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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제품 리뷰

아워홈 고려 삼계탕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들께 맛있는 식제품들을 소개해드리는 Flyhigh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매우 더웠습니다. 어제가 중복이었는데 다들 삼계탕은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삼계탕을 못 먹고 집에 올때 동네 마트에서 아워홈에서 나온 고려 삼계탕을 구매해 왔습니다. 작년에는 CJ에서 나온 삼계탕을 먹어보았는데 오늘간 마트에 두제품이 다 있었으나 아워홈 제품이 훨씬 싸서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과연 맛은 어떨지 본격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겉 포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런류의 레토르트 식품들은 실온에 보관이 가능하고 유통기한도 길기 때문에 몇개씩 사놓고 쟁여두고 먹기에 참 좋은거 같습니다. 가격은 동네마트에서 4900원을 주고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편의점에서는 7천원에 파는것을 확인 했습니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서 혹시 구매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마트나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것이 훨씬 좋을 듯 싶습니다. 아워홈에서 여러가지 레토르트 제품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맛이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제품은 맛이 어떨지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봉지째 데우거나, 아예 닭과 국물을 꺼내서 냄비에 데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더 뜨겁게 먹기위해 내용물을 꺼내서 직접 데워 보았습니다. 꺼내다가 젓가락 때문에 모양이 변했지만 작은 닭한마리의 모양이 그대로 들어 있었습니다. 약 10분간 데우라고 나와 있습니다만 저는 뜨끈하게 한번 팔팔 끓여서 와 보겠습니다.

 

자 다 끓여서 그릇에 담아 보았습니다.

 

후기: 일단 국물이 많고 아주 뽀얀게 진해 보입니다. 일단 제가 사진을 잘 못찍었지만 비쥬얼적으로는 매우 괜찮습니다.

제가 레토르트 삼계탕을 살 때 제일 염려되는건 맛이 비릴지에 대한 걱정입니다. 그런면에 있어서 이 제품은 하나도 비리지 않았습니다. 제가 작년에 CJ에서 나온 삼계탕도 전혀 비리지 않고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 제품은 가격차이가 조금 나서 혹시 맛이 없지 않을까 염려 했는데 기우였습니다. 닭의 살도 아주 부드럽고 뼈도 잘 부러지는게 푹 고아서 출시한 것 같습니다. 국물도 진국이구요 양은 적지만 닭안에 찹쌀도 들어 있었습니다. 양이 800g인데 성인 남성 혼자 먹기에 아주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또 국물이 매우 많아서 밥을 말아서 먹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워낙 푹 고아서 출시하다보니 뼈가 워낙 잘 부러져서 밥을 말아 먹을때 닭의 잔뼈가 자꾸 나와서 번거로웠다는 점 정도가 있겠습니다만 그건 제품의 특성상 어느 회사 제품이나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인삼이나 대추 같은 한약재 향이 조금 더 낫으면 좋겠다 하는 정도의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단돈 4900원에 삼계탕 한그릇 제대로 먹은 느낌입니다. 가성비 최고의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식당에서 파는 삼계탕 못지 않은 만족감 이었습니다. 더운여름 삼계탕 한그릇씩 하시면서 더위 이겨내시는 것도 좋으실 듯 싶습니다. 오늘도 긴 리뷰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담에 더 맛있는 식재료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리뷰하는 모든 제품은 제 사비로 직접사서 먹어보고 남기는 리얼 생생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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