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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제품 리뷰

신라면 건면

안녕하세요~~ 혼밥하기 좋은 제품을 리뷰해 드리는 리뷰쟁이 flyhigh입니다아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얼마전에 새로나온 '신라면 건면' 입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신라면은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인기있는 제품으로 수십년째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신라면 건면은 튀기지 않은 면발로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면을 튀기지 않으면 포화지방량이 매우 감소해서 건강 때문에 라면을 외면 하시는 분들 까지도 겨냥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나트륨은 어쩔수 없지만요 ㅎㅎ) 칼로리 또한 350Kcal 밖에 되지 않아 아주 부담없는 라면인건 분명해 보입니다. 그동안 튀기지 않은 라면은 풀무원을 위주로 종종 출시되곤 했었는데요 튀기지 않은 면은 건강요소를 잡는 대신에 아무래도 유탕면 보다 면의 식감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던 터라 더욱 맛이 궁금해 지는데요 

오늘의 리뷰 '신라면 건면' 입니다.

 

 

 

신라면은 라면계의 메가히트 제품으로 어떠한 프리미엄 라면들이 출시되어도 굳건하게 1위를 지키고 있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라면인데요. 요즘은 진라면 매운맛이 워낙 강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예전에 출시 되었던 신라면 블랙은 맛은 있었으나( 개인적으론 맛있었습니다 ^^) 가격이 비싸 논란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신라면 건면은  튀기지 않은 면임에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동네마트나 인터넷에서 5개들이 봉지에 약 4천원가량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봉지를 뜯어보면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일단 면이 튀기지 않은 생건면의 특징이 육안으로도 확인이 되구요 가장 특이한건 야채 조미유 라는 것이 들어 있네요

그리고 보통 라면의 조미유는 라면을 다 끓이고 난 뒤 넣으라곤 했었는데 신라면 건면은 분말스프+후레이크+조미유를 한번에 같이 투입하라고 적혀 있는데 다른점이네요 저 야채조미유가 맛에 어떤 역할을 할 지 궁금해지는군요

 

 

봉지에 적힌대로 최대한 맞춰서 끓여보았습니다.

 

짜잔

자 신라면 건면 끓여보았습니다.

 

리뷰: 우선 면발은 수 많은 건면 라면을 먹어본 제가 느끼기에 제일 유탕면에 가장 가까운 식감을 재현해 냈다고 생각합니다. 라면은 국물도 국물이지만 사실 면이 맛있어야 하는데 건면이라 큰 기대를 안했지만 그래도 식감 좋게 잘 만든면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여지듯이 건더기가 매우 튼실하게 들어가 있네요 사실 저도 요즘에 신라면을 잘 안먹어서 신라면 건더기가 변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요 제품은 건더기가 큼직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서 좋았구요.

 

가장 중요한 국물은 개인적인 느낌으로 신라면 보다 낫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음 머랄까 신라면과 신라면 블랙의 중간맛 정도 되는 국물이랄까? 그런 느낌이었구요 많이 맵거나 얼큰하지 않고 적당하게 얼큰한 맛이라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딱히 굉장히 맛있다 하는 느낌보단 큰 특색없이 평범하다 하는 느낌? 그정도가 있겠습니다.

 

사실 라면이 라면이지 라고 생각 하실 수도 있는데요 우리 자취생들은 라면을 자주 먹으니 이것저것 도전해 보고 비교해보고 또 영양성분도 따져보며 먹는게 건강한 자취생활, 맛있는 자취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오늘도 마지막으로 영양성분표 올려드리면서 물러가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도 더 맛있는 리뷰 올려드릴게용 안뇨오옹~~

 

신라면 건면 영양정보 (350Kcal)

(괄호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

나트륨 1790mg (90%)

탄수화물 70g (22%)

당류 4g (4%)

지방 3.6g (7%)

트랜스지방0g

포화지방1g (7%)

콜레스테롤0mg

단백질 10g (18%)

 

-본 포스팅은 100% 제 사비로 구매해서 먹어본 솔직한 리뷰입니다.-